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12-09 01:58:15
기사수정

▲ 강경호이야기=인위가 만든 예술이라는 헛것 / Photo = KANG GYEONGHO | Dec 9, 2021




뉴스부산art = 강경호 이야기




인위가 만든 예술이라는 헛것



먼저, 일상이 그저 바쁜 현대인들에겐 고갤 들어 머리 위 하늘을 본다는 것이 익숙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을 해 본다. 그리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 하늘과 떠 다니는 구름이 이렇게도 아름다웠었나 싶다. 심오한 자연 앞에 현란한 붓 터치가 꿈틀거리고, 사유와 창조로 규정된 예술이라는 망상. 인위가 만든 예술이라는 헛것이 부끄러워진다. 그래도 희망적인 건, '자율과 순수, 본질과 창조'라는 자각의 건넴이다. 사진은 건물 외벽 유리창에 반사된 하늘과 구름을 오버랩했다.


Dec 9, 2021


Story of KANG GYEONGHO

강경호(Art director, 예술감상전문가)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1달간, 많이 본 기사더보기
부산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최종 합격자 359명 발표 하윤수 교육감, 부경보건중·고 성인반 졸업식 축하 2024년 부산 출향인사 신년인사회 개최 황희찬, 조규성 선발 복귀...한국, 호주전 선발 명단 발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