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 9시(한국시간), 레바논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7차전 레바논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1분 황의조의 크로스를 받은 조규성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17점(5승 2무)을 기록한 한국은 현재 승점 6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는 UAE(1승 3무 2패)와 시리아의 28일 경기에서 시리아가 이기거나 무승부를 기록하면 한국은 최소 2위를 확보하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UAE가 시리아에 승리할 경우, 한국은 설날인 2월 1일 밤 11시(한국시간) 두바이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 시리아전에 승리하면 2위를 확보하게 된다.
☞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한국시간)
▶대한민국 대 시리아
2022년 2월 1일 (화) 23:00, 라쉬드 스타디움(UAE, 중립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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