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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7 12: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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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_코로나19검사 포스터


뉴스부산=부산시가 유치원・어린이집에 신속항원검사키트 11만 개를 긴급 제공했다. 지난 1월 27일 관내 어린이집 1천670곳 전체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7만 개를 배포한 데 이어, 2월 3일 부산시교육청의 긴급 요청에 따라 다음날(4일) 관내 유치원 380곳에 신속항원검사키트 4만 개를 즉시 제공했다.


최근 오미크론 우세종화에 따라 부산에서도 연일 하루 최다 확진자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감염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예방접종 대상이 아닌 만 11세 이하의 소아·청소년층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이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부산형 방역·의료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대민접촉이 잦은 소방서 등 공공시설과 감염취약시설에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하고,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개소와 코로나19 검사・치료에 참여할 동네 병・의원 확충 등으로 오미크론 확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일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체계가 바뀜에 따라 역학적 연관자, 의사 유소견자, 60세 이상, 자가검사키트와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 고위험군은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고위험군을 제외한 시민들은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와 호흡기전담클리닉을 포함한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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