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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4 13: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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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부산시는 14일, 2022년 본격적인 시정 성과 창출을 위한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회의방식을 ‘난상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제공:부산시


뉴스부산=부산시는 14일, 2022년 본격적인 시정 성과 창출을 위한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회의방식을 ‘난상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만들어 내고, 문제 해결에 시정을 집중하는 등 2022년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오늘 회의에서는 부산시 최대 현안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쟁점 과제로 놓고 난상토론이 이어졌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추진상황, 북항 개발 추진상황 등에 대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부산진구 등이 과제발표를 하였으며, 2029년 가덕도신공항 개항과 부산 자체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제 경쟁력 제고, 인프라 구축 외 세계박람회를 채울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상황, 2022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적극 추진,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지원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부산 미래비전 완성,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큰 그림 속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현지실사 준비, 부울경 특별지자체 출범, 세계박람회 연계사업인 가덕도신공항과 북항재개발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지역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가기 위한 15분도시와 산학협력 강화, 그린스마트 도시 구현 등을 위해 열심히 달려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무엇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초부터 예산을 바로 집행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민생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통해 민생과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시장은 “토론형식의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부산시 전 부서, 산하기관 등이 함께 고민함으로써 새로운 해결 방안과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이를 시작으로 공직 내부 소통을 활성화하고 시정을 다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창의적 시정 구현을 위한 토론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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