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2-27 00:58:36
기사수정

▲ 출처:https://twitter.com/spursofficial



뉴스부산=손흥민(30. 토트넘)이 리즈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리그 10호골을 터트리며 팀의 4-0 승리와 함께 '손흥민-케인 37골'이라는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합작골의 새 역사를 썼다. 첼시의 프랭크 램퍼드-디디에 드로그바의 역대 기록 36골을 넘어선 위업이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EPL 2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0분 도허티, 15분 쿨루셰프스키, 27분 케인의 연속골로 3-0으로 앞선 후반 40분 하프라인 근방에서 길게 찔러준 해리 케인의 도움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리즈를 4-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시즌 리그 10호골로 지난 2016-2017시즌부터 여섯 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토트넘은 승점 3점을 추가한 42점(13승 3무 9패)으로 7위를 마크했다.


이날 승리로 번리전 패배의 충격을 딛고 탑4의 발판을 마련한 토트넘은 이 기세를 몰아 다음달 2일(한국시간) 오전 4시 55분,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미들즈브러와 잉글랜드FA컵 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관련기사

천당과 지옥 오간 토트넘, 리즈 상대 "손-케 최다 합작골 도전"

http://www.newsbusan.com/news/view.php?idx=8872



0
기사수정
저작권자 ⓒ뉴스부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서화디자인
최근 1달간, 많이 본 기사더보기
농식품부, 식품·외식업계 간담회 "물가안정 협조 요청" 자살예방 SNS 상담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5.3.~5.23.) 부산 중구, 2024 조선통신사 축제 행렬 퍼포먼스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 앞둔 대한불교천태종 삼광사(三光寺)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edc899da2de9315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