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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5 18: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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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산림청은 5일 오전 최병암 산림청장이 경북 울진군 죽변면 산불현장 지휘본부에서 울진군 산불현황 및 진화대책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산림청장


뉴스부산=산림청은 5일 오전 최병암 산림청장이 경북 울진군 죽변면 산불현장 지휘본부에서 울진군 산불현황 및 진화대책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 청장은 "산불 진화헬기 57대(산림 29, 소방 7, 군 18, 기타 3), 지상 진화장비 총 273대(산불 진화차 37대, 소방차 236대), 진화인력 3천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산불이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국민들께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4일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 최초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북상해 강원 삼척과 동해까지 확산했고, 5일 새벽부터 바람 방향이 바뀌면서 남쪽으로도 더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울진군은 5일 오후 2시 울진읍 일부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린 가운데, 오후 5시 현재 울진삼척 산불 영향 구역은 1만145㏊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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