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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7 01: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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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부산시는 오는 11월까지 문화재청의 '2022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공모에 선정된 ‘2022년 무형문화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형문화재 보존·전승과 시민·학생들이 쉽게 무형문화재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부산민속예술관

오는 11월까지 동래야류 체험교실 ‘온고지신-옛것을 배워 새로움을 깨닫다’를 운영한다. 복합교육프로그램인 ‘온고지신’은 국가무형문화재인 동래야류(국가무형문화재 제18호)를 배워보고. 동래지역 무형문화재인 동래학춤, 동래지신밟기 등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공연시간도 가져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민속예술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영민속예술관

수영야류, 수영지신밟기, 수영농청놀이 등 수영의 무형문화재를 소재로 ‘락락락 신나는 민속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락락락 신나는 민속체험교실은 수영야류 등 무형문화재 공연과 어린이 장구 만들기, 전통 장단 배우기 등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단체, 학교(유치원)가 희망하는 날에 진행된다. 유치원, 초등학교는 수영민속예술관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부산전통예술관

4월 6일~11월 19일까지 무형문화재 기능종목 장인 7명이 우수한 우리 전통공예를 직접 전수하는 ‘무형문화재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자수장, 사기장, 화혜장, 선화 등 7인의 장인이 직접 참여하며, 전통장신구 만들기, 전통물레 도자기만들기, 전통 신 만들기, 선서화 그리기, 전통 연 만들기, 전통부채 꾸미기, 나무키링 만들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전통공예를 쉽게 접해볼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일부 프로그램은 재료비 참여자 부담)이며, 상반기 수강생 모집은 오는 7일~31일까지, 예술관 홈페이지 등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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