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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4 17: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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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부산시는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2030년 대한민국의 새로운 리더로 성장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엑스포 교육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부산시


뉴스부산=부산시는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2030년 대한민국의 새로운 리더로 성장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엑스포 교육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등록엑스포에 대한 의미와 개최국에서 전시된 발명품을 설명하고, 엑스포와 연상되는 음악을 들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공모를 통해 총 10개 초등학교를 선정했다. 매주 금요일마다 부산시 소통캐릭터인 부기와 대학생서포터즈들이 학교를 찾아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고 학생들과 유치송에 맞춰 율동도 함께 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의 협업으로 생생한 연주를 직접 경험하게 하고 전문강사(EXPO GIRL)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엑스포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지난 1일 첫 번째로 교육을 진행한 망미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망미초 이정아 교감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10년 후 부산이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상상하게 만드는 흥미로운 시간이었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상상 속 동화가 아니라 실현 가능한 가까운 미래 세상임을 알려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오는 7월~12월까지 부산국립과학관에서도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과학문화 융합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시는 특별전시(미디어파사드), 체험프로그램, 참여행사, 특별강연 등 학생 참여프로그램으로 기획전으로 구성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를 통해 엑스포 유치에 미래세대의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엑스포를 주제로 한 UCC영상 공모전, 사생대회, 글짓기대회 등 엑스포 유치 붐업을 위한 학생 참여형 공모전 등을 교육청 주관으로 함께 해 유치 공감대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부산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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