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시각장애 거점지원센터 운영 안내 리플릿’<사진>을 제작해 시각장애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시각장애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과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리플릿에는 부산시교육청 지정 시각장애 거점지원센터의 기관별 주요사업, 이용안내, 지원사항 등 안내사항을 담았다.
거점지원센터는 부산맹학교,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부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부산점자도서관, 한국시기능훈련교육협회 등이다.
동래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시각장애학생들을 위해 보조공학기기 신청·대여, 시기능평가, 보행훈련, 점자·전자 도서 및 독서교육, 진로·진학 상담, 시각장애이해교실 운영, 점자 학생증 제작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리플릿에 담았다.
기관별 실무자 중심의 원스톱 지원팀을 구성해 기관 상호간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도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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