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넷=강경호 기자] 경성산업 김경조 대표는 지난 15일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수영구청 박현욱 구청장을 방문하여 관내 이웃돕기 성품으로 2백만 원 상당의 10kg 백미 100포를 전달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경성산업은 부산시 강서구 낙동로 533번길에 소재하고 있는 표면연마제 전문업체로 자동차 전자 항공 철도 원자력 등에 사용되는 각종 연마제를 제조, 공급하고 있다.
현재 부산시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사)부산벤처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경조 대표는 여성 기업인으로 국가와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사회공헌과 나눔을 실천하는 등 공로로 지난 2015년 부경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벤처기업협회 회장으로 지난 7월에는 협회와 부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 등이 손잡고 ‘2017 하반기 부산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를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이달 들어 지난 8일에는 수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영포럼에 참가하였고, 12일에도 부산시 여성경제인협회 산업단지 21개 업체 일동 명의로 부산 강서구 낙동북로 강서구청의 노기태 구청장을 방문하여 관내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품으로 써달라며 2백만 원 상당의 10㎏ 햅쌀 90포를 기탁하는 등 사회봉사와 대외활동에 바쁜 일정을 소화시키고 있다. suyeo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