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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첫 당정협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최소 600만 원 지원" - 12일 국무회의, 13일 국회 제출, 5월 국회 통과 즉시 집행 예정
  • 기사등록 2022-05-12 02: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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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당 의원들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회복과 희망의 민생추경을 위한 ˝2022 제2회 추경안 관련 당정 협의˝를 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출처:국민의힘(2022.5.11.)


뉴스부산=尹정부와 국민의힘은 11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이후 첫 당정협의를 갖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온전한 손실 보상을 위해 누구나 최소 6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코로나 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추경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경제3고 파고 극복하고, ‘회복과 희망의 추경’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나서겠다'의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 민생경제가 회복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


논평에서는 또 ‘회복과 희망의 추경’을 통해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 전 분야를 살릴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거대 야당 민주당도 이번 추경만은 정치적 발목잡기를 하지 말고 민생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만을 생각하며 추경 처리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전 권성동 원내대표와 당 의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회복과 희망의 민생추경을 위한 '2022 제2회 추경안 관련 당정 협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추 경제부총리는 금번 제2차 추경 지출에 대해 온전한 손실보상을 위해 손실보전금 등 6조원 지원금 방안을 마련했으며,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진단 검사비 등 필수 방역 소요를 보강하였으며, 민생 물가안정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물가안정 지원방안 등 3가지 방향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추경 재원으로는 모든 재량지출에 집행 실적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본예산 세출 사업의 지출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세계잉여금, 한은잉여금 등 모든 가용 재원을 최대한 발굴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추경안은 12일 국무회의, 1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으로 5월 국회에서 조속히 확정되고 국회 통과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도 꼼꼼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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