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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6 01: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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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https://twitter.com/Spurs_India/status/1525823616880889856/photo/1


뉴스부산=토트넘이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을 앞세워 번리에 1-0으로 승리하면서 승점 68점으로 아스날(승점 66점)을 누르고 4위에 오르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최근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이날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 선수는의 득점포와 득점왕 도전은 오는 23일 노리치 시티와의 남은 마지막 경기로 미뤄졌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8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번리와 홈경기에서 전반 추가 8분,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전반을 1-0으로 앞서 나갔다.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던 후반 34분, 콘테 감독은 선발로 나선 루카스 모우라를 빼고 쿨루세프스키를 투입해 골을 노렸으나, 손흥민의 터닝슛이 상대 골키퍼 포트의 손에 맞고 나가는 등 더 이상 번리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1-0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로 토트넘은 지난 2월 24일 번리와의 원정경기에서의 0-1 패배를 설욕하며, 오는 17일 뉴캐슬 유나이티드과의 원정경기를 앞둔 토트넘보다 1경기 덜 치른 아스날을 승점 2점차 앞섰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챔스 진출과 득점왕 등극에 마지막 변수가 될 23일, 강등이 확정된 노리치위치를 상대로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아스날 역시, 같은날 에버튼과의 홈경기 최종전을 남겨두고 있다.


토트넘의 간판이자 EPL을 대표 공격수로 현재 리그 21골 7도움으로 득점 2위를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손흥민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22골과 이를 넘어서는 득점으로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과 팀의 챔스 진출을 확정할 것인지 축구팬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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