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가 오는 8월, 무용과 국악이 만나는 ‘수퍼 타이거(Super Tiger)’ 공연에 참여할 청년 국악 연주자를 5월 27일~6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부산시의 ‘신진 청년예술인 인큐베이팅 및 경력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문화회관이 기획·제작, 이정윤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연출과 안무를, 김종욱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가 음악감독을 각각 맡았다. 8월 26일~27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신진청년예술인 인큐베이팅 및 경력 개발 사업’은 지역 청년 예술인들에게 공공기관에서 수행하는 대규모 제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경력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연습 참여를 통한 월 급여 형태의 인건비를 지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서류 접수일 기준 부산시에 거주 중이거나 부·울·경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졸업생은 ‘수퍼 타이거’ 공연에 참여를 할 수 있다. 부산청년정책플랫폼,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kjy17@bscc.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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