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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7 16: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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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부산시설공단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물 중 하나인 부산 영도대교 도개 행사를 오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1차례 15분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부산시설공단



뉴스부산=부산시설공단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물 중 하나인 부산 영도대교 도개 행사를 오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1차례 15분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2월 25일 잠정 중단된 지 837일만이다.


그동안 공단은 영도대교 상판을 들었다가 내려놓는 도개 행사 정상화를 위해 부산시와 협력해 매월 2회씩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시운전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왔다.


공단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산관광 진흥을 위해 영도대교 도개행사 재개시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다방면의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2019년 8일 영도대교 도개행사시 발생한 초당 10.57㎜의 특이 진동과 관련해 대한기계학회에 안전성 검토를 의뢰한 결과, 일시적 외부요인에 의한 것으로 조사돼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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