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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7 18: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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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9일 부산지역 118개 고등학교와 23개 지정 학원에서 치러진다. 부산에서는 재학생 2만3,974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 출신자 2,517명 등 모두 2만6,491명이 응시한다.


7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되는 이번 모의평가는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게 출제하며, 전년도 수능의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여 실시한다.


1교시 국어영역과 2교시 수학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실시하며,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 후 표준점수와 등급을 산출한다. 4교시 탐구영역은 계열 구분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이번 모의평가는 코로나19 확진자에게도 응시 기회를 제공한다. 고3 재학생 중 확진자는 수험생 희망 및 학교 여건에 따라 분리 고사실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졸업생 확진자는 본인 희망에 따라 평가원 수능 홈페이지에서 현장 응시를 사전에 신청하면 권역별로 지정된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현장 응시가 어려운 경우, 평가원 온라인 응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응시하거나, 시험 종료 후 접수처에서 가족 등 동거인이 문답지를 받아 자택에서 응시한 후 온라인 응시 사이트에서 답안을 제출할 수 있다.


온라인 응시 사이트의 답안 제출 마감은 오는 10일 저녁 9시까지이며, 답안을 입력한 후 제출을 완료하면 성적표를 제공한다. 이번 모의평가의 성적은 7월 6일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한편, 이날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시행한다. 부산지역 고등학교 111개교 2학년 학생 2만702명과 1학년 학생 2만842명이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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