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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8 12: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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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부산시는 28일 오전,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 부산’의 건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디스트릭트코리아(대표 이성호)와 체결한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시


뉴스부산=부산시는 28일 오전,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 부산’의 건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디스트릭트코리아(대표 이성호)와 체결한다고 이날 밝혔다.


순수 민간자본으로 110억 원이 투자되며, 부산이 가진 독특한 자연환경을 소재로 다양한 미디어아트가 전시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르면 ㈜디스트릭트코리아는 2023년 상반기 중 ‘아르떼뮤지엄 부산’을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하고, 부산시는 ‘아르떼뮤지엄 부산’을 글로벌 관광컨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제반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부산이 국제적 문화예술도시로 전 세계인에게 각인되고,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부산을 찾는 등 글로벌 관광컨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부산시와 ㈜디스트릭트코리아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르떼뮤지엄 부산’에서는 국내 최초로 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반의 크립토 아트 전시관인 ‘아르떼 메타’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를 기반으로 향후 부산이 국내 디지털 미술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아르떼뮤지엄’은 이터널 네이처(ETERNAL NATURE)를 주제로 자연 속 소재의 작품을 전시하는 국내 최대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으로, 이번 부산 아르떼뮤지엄 조성은 지난 2020년 9월 아르떼뮤지엄 제주를 시작으로 지난해 8월 여수, 12월 강릉에 이어 국내 4번째 추진이다.


‘아르떼뮤지엄 제주’은 2020년 개관 이래 누적 입장객이 150만 명을 돌파했고,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개관 약 7개월 만에 누적 입장객이 5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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