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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2 10: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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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종합터미널에 설치된 부기 조형물. 사진제공:부산시


뉴스부산=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를 위해 부산시 소통캐릭터 ‘부기’가 해운대해수욕장 전면 개장에 따라, 올 1월 해수욕장에 설치한 부기 조형물을 부산의 관문인 부산종합버스터미널로 이전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리를 옮긴 부기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함께 응원해주세요’와 ‘부산에 유치해’ 문구를 통해 엑스포 유치를 향한 시민의 염원을 표현한다. 시는 부산시 소통캐릭터 부기를 더 잘 알리기 위한 소개 글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QR코드도 새겼다.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부기 조형물은 부산을 상징하는 어묵과 씨앗호떡을 양손에 들고, 동백꽃이 그려진 신발을 신고 있다. 공개 당시 부산시 누리소통망(SNS)에는 2천400여 명의 ‘하트 세례’가 쏟아지는 등 MZ세대의 호평을 받았으며, 부산종합버스터미널로 이전 설치가 알려지자 시가 운영하는 SNS 부기 계정에 해운대해수욕장 내 부기 철거를 아쉬워하는 팬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 부기가 동부산 관문지역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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