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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4 21: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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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식품안전정보원(이하 ‘정보원’)은 수입영업자등의 민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수입식품정보마루’내 해외제조업소 민원신청서비스를 개선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 출처:https://impfood.mfds.go.kr/

수입식품정보마루(https://impfood.mfds.go.kr) : 수입식품 관련 민원처리 및 수입식품검색, 통계자료 등 정보를 더욱 쉽고 편하게 제공하기 위한 포털 사이트로, 정보원은 2022년 1월부터 해외제조업소 등록·갱신 사무를 식약처로부터 위탁받아 수행 중이다.

이날 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개선은 급증하고 있는 해외제조업소 민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해 수입영업자등의 민원 불편사항을 줄이고자 추진하게 됐다.


그간 해외제조업소 민원 신청 시 서류 미비 등으로 반려되는 경우 민원을 재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특히 식품 제조 등 영업형태 확인 신청 내용과 제출 서류간 정보가 불일치한 경우 등간단한 증빙 자료 제출만으로도 확인 가능한 보완 처리 건에 대해서도 시스템 내 해당 기능 부재로 모두 반려 처리되어 해외제조업소 등록 등 민원 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 민원처리 `개선 전`과 `개선 후`. 자료출처:식품안전정보원(2022.6.28.)


이번 개선으로 보완 서류만 제출하면 재신청 없이 검토 후 승인 처리될 수 있도록 하여 민원 처리시간이 크게 단축(평균 9.1일→4.8일)되고, 민원신청 편의성을 개선했다.


임은경 원장은 “앞으로도 식약처와 협업하여 산업체가 해외제조업소 관련 민원신청 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온·오프라인 교육도 실시하는 등 민원 만족도 제고 및 산업체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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