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는 17일부터~21일까지 5일간, 해운대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2022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년 만에 열리는 올해는 부산의 대표 수제맥주 브루어리 7개 업체를 포함해 전국에서 총 15개 업체가 올해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부산 소상공인 8개 업체에서는 푸드트럭과 푸드코트를 운영한다.
재즈, 가요, 디제잉 등 음악공연과 관객들의 사연을 읽고 신청곡을 틀어주는 ‘한여름 밤의 감성다방’, 부산을 상징하는 다양한 형태의 의류를 착용하면 수제맥주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드레스 코드’, 축제현장을 찍은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추억의 감성사진관’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페스티벌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며, 주말에는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다.
한편,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은 소상공인 유망업종으로 수제맥주(2017년)를 시작으로 패들보드(2018년), 부산꼼장어(2019년), 스페셜티 카페(2020년), 카페(2021년), 반려동물 수제간식(2022년)을 선정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