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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8 22: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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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부산시는 10월 1일과 2일,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2차 출연진 3개국 16팀을 26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중 3팀은 해외뮤지션으로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에 한국 무대에서 헤드라이너로 나서는 영국의 4인조 얼터너티브록 밴드 ‘바스틸(Bastille)’, 코로나19로 2020년 내한 공연이 취소된 영국의 신스팝 듀오 ‘오원더(Oh Wonder)’ ▲태국의 포스트록 밴드 ‘데스크탑 에러(Desktop Error)’가 출연한다.


국내뮤지션으로는 ▲대한민국 대표 모던록 밴드 ‘넬’ ▲1985년 결성 이후,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며 국민 록밴드로 불리는 ‘부활’ ▲‘말 달리자’, ‘명동콜링’, ‘밤이 깊었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펑크록 밴드 ‘크라잉넛’ ▲강렬한 음색의 실력파 록밴드 ‘로맨틱펀치’ ▲특유의 청량하고 몽환적인 음색이 매력적인 ‘백예린’ 등이 합류한다. ▲특히 ‘백예린’을 주축으로 한 록밴드 ‘더발룬티어스’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08년 이후 14년 만에 다시 돌아온 모던록 밴드 ‘마이앤트메리’ ▲최상의 공연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밴드 ‘소란’ ▲독특하면서도 몽환적인 사운드를 선사하는 ‘쏜애플’ ▲프로듀스x101 출신의 가수 ‘우즈(조승연)’, 그리고 ‘김뜻돌’, ‘루시’, ‘시네마’ 등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앞서 3차례에 걸쳐 판매된 5,000장의 사전예매티켓은 발매 2분 만에 매진되기도 했던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공식티켓은 1일권 88,000원, 2일권 132,000원으로, ‘예스24티켓’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번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는 신진뮤지션 발굴프로그램인 ‘라이징스테이지 경연대회-첫걸음 돌잔치’도 펼펴진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400만 원의 상금과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메인무대와 국제교류사업을 통한 해외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1차 출연진은 영국의 신스팝 듀오 ‘혼네’와 ‘잔나비’, ‘새소년’, ‘아도이’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포함됐으며, 9월 초순에 모든 출연진이 공개되는 3차 출연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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