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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30 23: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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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전통시장에서 진행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1,70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이하 전통시장)가 참여하는 가운데 펼쳐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민이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경제활력 반등의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동행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국 모든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참여하고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30일 밝혔다.


▶ 억! 소리나는 전통시장 경품행사(이벤트) 

축제 기간 매일 제시하는 글자가 포함된 전통시장 ‘상품’ 구매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100명씩 총 700명에게 이동(모바일)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축제 기간 전통시장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구매자 대상으로 1등 온누리상품권 200만원 등을 지급하는 영수증 행사(이벤트)와 함께, 7일 모두 전통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온라인 : 나는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장본다 

바쁜 일상 또는 자가격리 등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 행사(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 장보기 거래터(플랫폼) 이용고객에게 무료 배송(1만원 이상 구매시) 및 경품 추첨(3만원 이상 구매시)을 실시한다.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고안(아이디어)을 발굴하는 `온라인 이용 후기 공모전`도 열리며,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조금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축제 기간 온누리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를 확대한다.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한편 30년 이상 오랜 기간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백년가게’와 15년 이상 한우물을 파며 해당 분야 장인으로 인정받은 ‘백년소공인’들도 이번 축제에 동참한다. 축제기간 해당 점포에 방문 후 구매 인증사진(인증샷)을 핵심어표시(해시태그)와 함께 `식신*`에 올리기(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에이팟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소상공인협동조합 

또한, 소상공인들이 협업을 통해 혁신형 기업가로 도약하기 위해 결성한 ‘소상공인협동조합’도 30% 할인 판매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남원김부각 협동조합 등 총 75개 협동조합이 위메프, 우체국 쇼핑 등 9개 거래터(플랫폼)를 통해 특별기획관을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관은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한분 한분이 행복하면 대한민국 전체가 행복해질 수 있으므로, 국민 한 분 한 분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관심 가져주시면, 우리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여파, 3고(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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