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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3 16: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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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 ˝김신영˝ 인터뷰 라이브|KBS 방송(2022.8.30.)


뉴스부산=고(故) 송해 선생의 뒤를 이어 KBS 1TV '전국노래자랑' MC를 맡게된 김신영이 3일 오후 2시, 송해 선생이 잠들어 있는 곳이자 김 씨의 고향이 대구에서 첫 녹화를 진행한다.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되는 이날 초청가수로는 송대관, 한혜진, 박구윤, 신유, 박세빈이 참여한다.


앞서 대구 달서구는 8월 16일~26일까지 달서구민, 달서구 관내 직장인·학생 등을 대상으로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달서구편」 예심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400팀 이상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9월 1일 오후 1시 월배국민체육센터 체육관 2층에서 1차(무반주) → 2차(노래방 반주) 예심을 거쳐 최종 15팀을 선발했다.


한편, KBS1TV ‘전국노래자랑’은 지난달 30일 오후, 34년만의 故송해를 잇는 후임 MC로 방송인 김신영을 낙점했다고 당사홈페이지릍 통해 <새 MC 확정 안내문>을 공지했다.


이날 안내문에서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88년 5월부터 34년 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MC 故송해의 훈훈하고 건강한 진행으로 전국민과 울고 웃으며 함께 해온 만큼 새로운 MC 결정이 시청자들의 초미의 관심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새 MC로 발탁된 김신영은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등의 오랜 방송활동뿐만 아니라 ‘셀럽파이브’ ‘둘째이모 김다비’로 활동하는가 하면 최근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으로 연기력을 인정받는 등 글로벌 만능엔터테이너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국노래자랑’의 새 MC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자라온 제가 후임 진행자로 선정되어 가문의 영광이다. 앞으로 전국팔도의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열심히 배우겠다. 전통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즐겁게 진행하고 싶다” 며 벅찬 감사인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노래자랑’ 제작진 역시 김신영이 무엇보다 대중들과 함께 하는 무대 경험이 풍부해 새로운 전국노래자랑 MC로서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했고, 송해 선생님의 후임이라 어깨가 무겁겠지만 잘해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새 MC 김신영은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끌 예정이다"면서 "김신영이 보여줄 새로운 전국노래자랑에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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