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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9 21: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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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부산시는 「2022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를 통해 우수디자인 42점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부산의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공간, 시설물, 시각매체 등 디자인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공간, 시설물, 시각매체 등 전 분야에 걸쳐 총 103점(▲대학·일반부 64점 ▲중·고등부 39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42점이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부문별로는 ▲대학·일반부에서 대상 등 25점 ▲중·고등부에서 최우수상 등 17점이 선정됐다.


▲ 대학·일반부 대상 ‘水.物.交.換 : 물물교환’(홍가현, 김경욱)


대학·일반부 대상은 ‘水.物.交.換 : 물물교환’(홍가현, 김경욱)으로, 다대포 해수욕장의 공간을 활용하고 파도를 컨셉으로 한 ‘복합 해양문화센터’의 시설을 디자인한 이 작품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해양오염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안하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디자인으로 평가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고등부 최우수는 ‘EMERGENCY CLOTH GUIDE : 대피용 물수건 가이드’(황성진, 김이언)로, ‘낮은 자세로 비상 유도등을 찾아 대피한다’라는 화재 발생 대피요령에 착안하여 화재 시 생존을 위한 화재대피용 물수건을 비상유도등에 배치한다는 참신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된 42점의 작품은 작품집으로 제작 및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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