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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시민대장정 ... 13박 15일간 민간외교사절단 출정식 -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홍보 활동과 도시 간 네트워크 등 추진 - 중앙아시아와 알마티, 타슈켄트, 파리 등 5개국 5개 주요 도시 방문
  • 기사등록 2022-09-13 21: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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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산=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 2030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는 13일 오전 10시 부산역 2층 대합실에서 ‘2022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출정식을 열고, 1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엑스포 홍보단, 경제인 등 총 55명이 민간외교사절단으로 참여하며 13박 15일간 중앙아시아와 유럽에 있는 알마티, 타슈켄트, 파리 등 5개국 5개 주요 도시를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한다.


이번 여정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중앙아시아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유라시아 시발점인 부산역을 출발해 중앙아시아의 알마티. 비슈케크, 타슈켄트를 거쳐 유럽의 브뤼셀, 파리에서 막을 내린다.


▲ 뉴스부산=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 2030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는 13일 오전 10시 부산역 2층 대합실에서 ‘2022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출정식을 열고, 1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부산시


방문 도시별 주요 행사로는 (알마티) 부산-알마티 우호협력도시 체결식, 고려인 디아스포라를 찾아서, 엑스포 주제 대학생 교류회 ▲(비슈케크) 대학생 브이로그 제작 발표 등의 대학생 교류회 (타슈켄트) 대학생 환경 세미나 (파리) 부산데이 인(in) 파리, K-POP 랜덤플레이 댄스, 엑스포 홍보 플래시몹 등이 있다.


특히, 파리에서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관계자와 현지 한류 인플루언서 등 80여 명을 초청해 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부산 음식, 명소, 조선통신사, 케이팝(K-POP)을 접목한 퓨전국악과 부산의 문화콘텐츠, 한류 등의 소프트파워를 선보이며 부산 홍보에 집중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올해는 부산시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와 우호협력도시 체결한다. 15개 부산 기업인으로 구성된 ‘실크로드 개척단’도 현지에서 시장진출 세미나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시민 대장정에 함께 참여하는 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 2030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 부산문화재단, 부산경제진흥원 등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발휘해 시정 최우선 과제인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부산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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