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부산=부산시는 부산문화방송과 공동 주관하는 ‘제3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로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 등 6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은 ‘애향’, ‘봉사’, ‘희생’ 등 3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복리 증진에 뛰어난 공적을 지닌 시민에게 340만 부산시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난 1985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수상자는 ▲대상 :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 ▲'애향’ 부문 본상 : 문헌관 먼스커피 대표, 장려상 : 김종갑 ㈜조은숲조경 대표이사, ▲‘봉사’ 부문 본상 : 박종건 하늘빛의원 원장, 박정희 부산사랑나눔회 이사장, ▲‘희생’ 부문 장려상 : 박희술 구포시장 가뱅이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5일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