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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30 15: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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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부산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8.17.~10.14.)에 참여, 부산 도시철도 주요역사 및 시설·설비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사진제공:부산교통공사


뉴스부산=부산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8.17.~10.14.)에 참여, 부산 도시철도 주요역사 및 시설·설비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부산도시철도의 중점 점검대상은 혼잡역, 고심도역 등 이용승객이 많고 화재발생에 취약한 역사 및 장애발생 시 열차운행에 지장을 주는 핵심 설비 등으로,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와 공사 직원이 1대 1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7개 유형(역사, 토목, 궤도, 송변전, 전차선, 신호, 통신) 37개소에 대한 정밀점검을 시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안전점검에 4차 산업 첨단기술을 도입했다. 인력 접근이 어려운 위험한 절개지 사면 점검에는 드론을, 고전압의 변전설비 점검에는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하여 점검 정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점검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며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보수보강 조치할 예정이다. 법제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도 적극 발굴하고 있다.


한편,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와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 및 개선하기 위한 재난 사전예방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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