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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2 23: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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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직 통합폭력예방 교육(26층 회의실). 사진출처:부산시(2022.10.12.)


▲ 뉴스부산=부산시는 12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고위직 맞춤형 통합폭력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부산시


뉴스부산=부산시12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고위직 맞춤형 통합폭력예방교육’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부산시 성비위근절추진단 주관으로 마련된 교육은 시 고위공무원들의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이를 토대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희롱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을 담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올해 8월부터 공직사회 내 성희롱․성폭력․괴롭힘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폭력근절추진단을 확대 개편하여 성비위근절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산시 공직사회 내 성비위, 괴롭힘 사건 조사, 전 직원 직급별 맞춤형 성희롱․성폭력예방 교육, 사건 예방을 위한 16개 구․군에 대한 조직문화개선 컨설팅 및 피해자 중심의 고충 상담창구 접근성 개선 등을 추진했다.


박형준 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괴롭힘 제로(Zero) 부산이 될 수 있도록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하겠다”며,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괴롭힘 사건은 앞으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하고, 피해자의 권리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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