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예정 축구협회장 선거 ... '절차적 위법'으로 잠정 연기
강경호 기자 2025-01-08 15:12:04

뉴스부산=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8일 시행 예정이었던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선거가 서울중앙지방법원의 2025. 1. 7.자 결정에 따라 연기됐다고 말하고, 일정은 다시 공지가 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를 하루 앞둔 7일, 지난달 30일 허정무 후보가 낸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현 선거에 중대한 절차적 위법이 있다고 판단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선거 운영위원을 공개하지 않은 점, 선거인단이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인되지 않은 추첨 절차를 통해 구성된 점, 선거인단도 규정보다 21명 적은 인원으로 구성됐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3차전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는 정몽규, 허정무, 신문선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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