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데헌 속 가상 아이돌 그룹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 (사진=넷플릭스 뉴스룸 제공)
[토크아트유]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에 등장하는 가상 아이돌 그룹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가 세계적 문화 현상으로 부상했다. 단순한 캐릭터가 아니라, 현실의 스타 못지않은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해외 주요 매체와 분석사 자료에 따르면 두 그룹은 글로벌 SNS에서 레이디 가가·에드 시런·빌리 아일리시 등 실제 팝스타와 견줄 만큼 높은 언급량을 기록하며, 가상 아이돌이 현실 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이례적인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케데헌은 2025년 6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공개 직후 영화 부문 최상위권에 오르며 역대급 시청 성과를 거뒀다. OST는 7월 초 빌보드 핫100에 다수 곡이 동시에 진입했고, 대표곡 골든(Golden)은 가을 시즌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또한 12월 중순 발표된 아카데미 주제가상 예비 후보 명단에 오르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팬덤의 참여는 이 신드롬을 더욱 공고히 한다. 팬들은 음원 스트리밍을 조직적으로 늘리고, 틱톡 챌린지·밈·팬픽션 등 2차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생산한다. 영화 속 안무와 캐릭터 설정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참여형 팬덤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케데헌 아이돌의 인기가 단순한 애니메이션 흥행을 넘어 글로벌 K팝 현상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평가한다. 굿즈, 스핀오프, 추가 음원 등 확장 콘텐츠가 이어질 경우 2026년에도 그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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