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권호, '조선의 사랑꾼'에서 간암 고백
결혼 프로젝트 중단 속 치료 의지
토크아트유 2026-02-03 10:11:19
▲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부산] 심권호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간암 사실을 고백하며 결혼 프로젝트가 중단되는 상황이 방송을 통해 드러났다.
2일 방송에서 심권호는 제작진과 함께 병원을 찾아 초음파 검사를 받던 중 간에 혹이 발견됐고, 의사가 간경화와 간 표면 거칠음을 지적하며 CT 검사를 권유했으나 거부하고 병원을 떠났다.
이후 며칠 뒤 제작진과 지인들을 불러 “간암을 우연히 빨리 찾았다”고 고백했고, 제작진도 초기 간암 판정임을 확인했다.
결혼정보회사 방문을 앞두고 연락이 끊기며 프로젝트가 중단됐고, 집에서 술에 취해 쓰러진 모습이 확인되면서 건강 이상이 드러났다.
어머니는 결혼을 반대하며 아들의 병세를 알렸고, 심권호는 외로움 때문에 술을 많이 마셨다고 털어놓으며 “남들에게 알려지는 게 싫었다”고 그동안 숨긴 이유를 밝혔다.
심권호는 수술을 진행한 뒤 “암도 잡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며 치료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으며,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그의 상황에 충격과 안타까움을 느끼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댓글마다 영웅, 레전드, 국민의 금메달리스트라는 호칭이 이어졌고 치료와 회복을 바라는 목소리가 모였다. 외로움과 병마 앞에서도 함께 싸워주겠다는 시민들의 마음이 모여 다시 일어서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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