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오후 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를 하루 앞두고 광화문 일대를 찾아 안전관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행안부 제공
[뉴스부산]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BTS 컴백행사를 앞둔 20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정부는 인파 관리, 시설물 안전, 보안, 교통, 응급 대응 등 6개 분야에 걸쳐 전방위적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윤 장관은 광화문 광장과 인근 지하철역, 행사장 주변 시설을 꼼꼼히 확인하며 “귀가까지 안전관리 총력”을 강조했다. 그는 “민간이 주최하는 행사지만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이벤트인 만큼 정부도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행사장을 코어·핫·웜·콜드 4개 권역, 15개 구역으로 나눠 관리하고, 31개 게이트를 통해 관람객을 분산 입장시킬 계획이다. 광화문역 내부 동선 분산, 환풍구 접근 차단, 임시 화장실 위생 점검, 무대 및 영상타워 구조 안전 확인도 이루어졌다. 금속탐지기와 보안검색대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장 주변 건물 옥상 폐쇄로 추락사고를 예방한다. 행사 당일 광화문역, 경복궁역, 시청역은 일부 시간대 무정차 운행하며, 비상 보행로 확보와 긴급 구조 대응 체계도 마련됐다.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오후 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를 하루 앞두고 광화문 일대를 찾아 안전관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행안부 제공
행정안전부는 민·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부합동안전점검단을 운영해 인파·보안·시설·교통·응급 등 6개 분야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서울 전역에 다중운집 인파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행사 당일에는 범정부 현장상황실을 가동해 실시간 대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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