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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유·어린이집 6곳서 다문화 교육 시범 운영 강경호 기자 2026-06-18 09:19:13
부산교육청. 사진=뉴스부산 


[뉴스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다문화 교육환경에 대응해 유치원 3곳과 어린이집 3곳을 '언어문화다양성 시범기관'으로 지정하고 누리과정 연계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공립유치원 2개원, 사립유치원 1개원, 어린이집 3개소 등 총 6곳이다. 이들 기관에는 프로그램 운영비와 자원봉사자 등 지원 인력 활용을 위한 예산이 지원된다.


시범기관은 여건과 특성에 맞춰 ▲생활(의·식·주) ▲예술(음악·미술·춤) ▲놀이(소통·협력·참여) 중 1개 이상의 문화 범주를 선택해 운영한다. 유아들이 일상과 놀이 속에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현장 안착을 위해 시범기관 교원 연수와 학부모·대학생 중심의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전문기관과 협력해 교육자료와 운영 사례집을 개발·보급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관내 교육 현장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언어와 문화 체험은 서로를 존중하는 세계시민의 출발점"이라며 "유아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성을 경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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