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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수] 정태운 시인 "잠들지 못하는 밤" 작가 조성길 2020-05-05 23:43:15






잠들지 못하는 밤




정태운(시인)



잠들지 못한 밤이 있다면

오늘 밤이군요.


그리운 밤이 있다면

오늘 밤이군요.


그립고 잠못 든 밤이 있다면

분명 오늘 밤입니다.


별을 헤다 지쳐 잠들진 몰라도

그대 그리워선

잠들지 못 할겁니다.


<그대를 만나야 피어나는 꽃이고 싶다 中>




차분한 맘으로 시집 한 권을 들었습니다. 그간에 드문 시어로 감성을 노래한 정태운 시인의 세 번째 시집 '그대를 만나야 피어나는 꽃이고 싶다'입니다. 시적 창조성이 더해 상상력은 꽃이 되었고,꽃과 사랑을 노래하고, 고요한 와인 속에, 빠져드는 매력을 뿜어내는... 오늘 밤, 시인을 만납니다.


조성길(작가) jso08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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