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뉴스팀
▲ 지난해 5월 열린 거제시민(흰색 유니폼)과 남양주시민의 2024 K4리그 경기 장면. 뉴스부산=거제시민축구단(이하 거제)이 15일 당진시민축구단(이하 당진)을 제압하고 K4리그 1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날 송홍섭 감독의 거제는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당진과의 K4리그 3라운드에서 4-1로 격파하고, 2승 1무(승점 7점, 골득실 +5)를 기록하며 남양주시민(2위, 승점 7점, 골득실 +2)을 골득실로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올랐다.
거제는 팽팽한 흐름에서 전반 39분 이호인이 오른쪽 측면을 빠르게 파고든 뒤 페널티 에리어로 정확한 컷백을 보냈고, 문전에 있던 주영재의 마무리 골을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선제골 직후 전반 40분 당진시민은 최세윤이 동점골을 만들며 1-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2분 터진 주영재의 헤드 멀티골과 후반 6분 과 13분에 각각 터진 김경환의 추가골과 상대 자책골로 거제는 당진에 4-1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 남양주 홍석환이 16일 열린 평창유나이티드와의 2025 K4리그 3라운드에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기장군민은 평택시티즌에 1-2로 패하며 창단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기장군민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펼친 것과 달리 전반 30분과 32분 각각 고병범, 정현우에 실점하며 끌려갔다. 후반 20분 방우진이 한 골을 만회하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지만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앞선 경기들에서 0-5, 0-3 대패로 자존심을 구겼던 연천FC는 진주시민을 4-1로 누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전반 31분 이시훈의 선제골로 앞서간 연천은 후반 3분 김희건의 추가골로 도망갔다. 후반 21분 윤승빈에 한 골을 헌납했지만 경기 막판 박준형과 김도훈이 한 골씩 보태 쐐기를 박았다.
나란히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남양주시민은 평창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 대구FC B팀(3위, 2승, 승점 6점)은 서울중랑에 3-0 승리를 기록하며 승점을 쌓았다.
한편, 2025 K4리그는 11팀이 참가해 세 번의 라운드 로빈으로 팀당 30경기씩 치른다. 정규리그 결과에 따라 1위는 K3리그로 자동 승격한다. K4리그 내 승강 플레이오프 없이 K4리그 2위가 곧바로 K3리그 14위와의 승강결정전으로 추가 승강 여부를 가린다.
☞2025 K4리그 3라운드 경기 결과
.3월 15일=평택시티즌FC 2-1 기장군민/거제시민 4-1 당진시민/연천FC 4-1 진주시민
.3월 16일=대구FC B팀 3-0 서울중랑/평창유나이티드 1-1 남양주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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