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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궁 농산물도매시장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뉴스부산=지난해 엄궁과 반여 공영농산물도매시장의 청과류 거래금액이 전년 대비 5% 이상 늘어 개장 이후 역대 최대인 1조 867억 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조 원 이상의 거래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산시에따르면 지난해 시장별 실적은 ▲ 엄궁농산물도매시장 34만9천 톤(t) 5천642억 원 ▲반여농산물도매시장 24만7천 톤(t) 5천2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부산시 공영도매시장 개장 첫해인 1994년 당시 거래금액인 1천747억 원보다 6배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시는 이번 성과가 지난해 코로나19,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가·수의, 그리고 온라인 등을 통한 비대면 거래 확대와 우수 농산물 출하 유치 활동, 유통종자사 역량 강화 등을 통해 도매시장 경쟁력을 강화한 점과 일부 농산물의 출하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 반여 농산물도매시장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한편,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은 각각 1993년과 2000년에 개장해 시민들의 청과류(채소, 과일) 수요량 80% 이상을 공급하고, 농산물 가격안정에 이바지하는 등 부산지역 농산물 유통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새로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을 남부권 거점 도매시장으로,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을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시민친화적 미래형 도매시장으로 이전 건립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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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09 12: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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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희 기자 유재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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