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 제52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 참석. 사진:부산시 제공
▲ 박형준 부산시장, 제52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 참석. 사진:부산시 제공뉴스부산=박형준 부산시장은 10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여 지방의 현안을 피력했다고 부산시가 이날 밝혔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간 소통과 협력을 제도화하고,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지방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1월 출범했다.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방 생존을 위해서는 중앙의 권한과 재정의 획기적인 이양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한 중앙정부의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지금처럼 대부분의 권한과 재정을 중앙에서 독점한 구조에서는 더 이상 지방의 생존을 보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앙부처와의 이견 조율로 지연되고 있는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 일괄 이양’과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가능한 부분부터 신속히 추진하는 등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앞서 개최된 ‘제52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4월 3일~7일로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현지실사에 대비한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하고, 11월 개최국 최종 결정까지 ‘원팀 코리아’(One Team Korea)로 뭉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주길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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