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화재청, "창경궁, 명칭 환원 40주년 기념 행사" - 기념 행진(4.28.) 시작으로 체험 행사, 학술용역 등 12월까지
  • 기사등록 2023-04-18 21:05:40
기사수정

  

뉴스부산=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창경궁 명칭 환원 40주년'을 맞아 국가유산으로서 창경궁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오는 12월까지 연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창경궁은 조선시대 왕궁 중 하나로, 성종 15년(1484)에 세 명의 대비(정희왕후, 소혜왕후, 안순왕후)를 모시기 위해 건립됐다. 이후 궁궐 내 여러 차례 사건과 화재 등으로 전각들이 소실되고, 또 중건되면서 지속적으로 변화하였는데, 일제강점기로 들어서면서 내부에 동·식물원과 박물관이 들어서면서 우리나라 최대의 유원지로 조성됨에 따라 명칭도 창경원으로 바뀌었다.


이를 바로 잡기 위해 1983년 9월부터 창경궁 내의 동·식물을 서울대공원에 이관하면서 1983년 12월 30일에 비로소 ‘창경궁’ 이라는 명칭을 되찾게 되었으며 그 후, 1986년 문정전, 명정전, 빈양문을 중심으로 홍화문까지 차례로 복원하면서 창경궁은 궁궐로서 본래의 모습을 되찾게 됐다.


궁능유적본부는 창경궁 명칭환원 40주년을 맞아 기념 행진(퍼레이드) ‘다시 찾는, 궁’(4.28)을 시작으로, 2023년 봄 궁중문화축전(4.29.~5.7.)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조선 시대 궁중연향 중 영조 임금의 오순 잔치인 어연례(御宴禮) 재현 행사인 ‘시간여행-영조, 홍화문을 열다’(5.2~5.6),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순조 기축년 야진찬> 재현 공연(5.21, 창경궁 문정전), <실감의궤(연향) 콘텐츠 전시>(5.23~6.25, 창경궁 통명전), 국립국악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2023 창경궁의 아침> 국악공연(7.22~8.12, 창경궁 통명전) 등 다양한 궁궐 활용프로그램을 창경궁 일원에서 운영한다.


또한 창경궁의 변천과정을 재조명하고 미래를 향한 보존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창경궁 복원정비 기본계획 조정 연구용역’(5월~11월)과  학술 토론회를(12월 예정) 통해 기존에 수립된 복원정비 기본계획(2010년 12월)의 성과를 분석하고, 창경궁의 보존과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국민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궁궐의 역사적 가치를 폭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개발·운영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부산 http://newsbusan.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busan.com/news/view.php?idx=11060
  • 기사등록 2023-04-18 21:05:4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조태성 기자 조태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뉴스부산 URL 출처를 표기할 경우, 이 기사의 재배포가 가능합니다. 뉴스부산(NEWSBUSAN.COM)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삶과 문화 속에서 부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사상과 정보의 열린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NEWSBUSAN.COM aims to be an open platform of thought and information, breathing with citizens and envisioning the future of Busan through the life and culture of the region.

최근 1달간, 많이 본 기사더보기
부산 중구, 18일 산복도로 야외공연장서 열린음악회 연다 부산, 대형백화점서 지역 우수상품 특별전 개최 [칼럼] 데이비드 호크니 별세, 붓과 아이패드의 거장 영원한 캔버스로 현대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별세…향년 88세 기장군 거점영어센터, 새 둥지서 교육환경 대폭 키웠다 ‘투표지 부족’ 10일부터 진상조사…전국 140곳 파행 후폭풍 ‘베테랑의 무게’ 김승규, 경기 막판 연속 선방... 첫 승 사수 일 귀화 만화 불법공유 사범 첫 인도…국내 송환 황인범-오현규 골, 체코에 2-1 역전승...16년 만의 첫 승 BTS 데뷔 13주년, 12~14일까지 해운대 보랏빛 축제 제20회 부산콘텐츠마켓 개막 12일까지 벡스코 부산시교육청 유보통합 교사 수업 나눔 첫 시동
최신 기사더보기
미·이란, 개전 107일 만에 종전 MOU 합의 부산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총 31곳 …양정·수영교차로 추가 부산터널 상행선 22일부터 야간 통제…하행선 양방향 교행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