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 Story of KANG GYEonGHO=매주 금요일은 자장 곱빼기를 `보통 한 그릇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날. 고명으로 얹어진 초록의 완두콩과 깨소금이 주말을 하루 앞둔 노고를 위로한다. ■ 금요일, 자장 곱빼기 한 그릇
매주 금요일은 자장 곱빼기를 '보통 한 그릇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날. 연구실 인근 중국집에서 펼치는 영업 전략이다. 조리도 초스피드. 주문 후 불과 몇 분이면 먹음직스러운 자장이 단무지 양파와 함께 식탁에 오른다.
고소하고 때깔 좋은 춘장에다 환상적으로 버무려진 갖은 재료들이 손맛 장인 주방장의 손을 거쳐 쫄깃한 면발과 만난다. 그리고 고명으로 얹어진 초록의 완두콩과 깨소금이 주말을 하루 앞둔 노고를 위로한다.
▲ 금요일, 자장 곱빼기 한 그릇. 2023.7.14.July 29, 2023
Story of KANG GYEONGHO
강경호(현대미술가. KBS내마음의시_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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