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주한인도대사관은 오는 5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부산시 서면 롯데호텔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안드라프라데시 주 투자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한인도대사관·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정부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인도 투자 진출 희망 기업 대표 임원 및 실무진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州) 대한 소개와 사업 기회’를 듣는 자리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한인도대사 및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 총리와의 대화, ▲인도 크리쉬나파트남 항만회사 발표, ▲인도 및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 투자 비즈니스 상담회 진행으로 전 과정이 한영 동시통역으로 이루어진다.
오전 11시부터 정덕민 부산명예영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인도대사의 환영사, 'N. Chandrababu Naidu' 안드라프라데시 주 총리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이어서 크리쉬나파트남 항만회사의 항만 개발에 관한 비디오 시청과 발표 및 질의응답을 마치면 오후 1시 30분까지 주최 측이 제공하는 오찬으로 이어진다.
오찬이 끝나면 오후 4시까지 부산 롯데 호텔 42층 버클리(Berkely)룸에서 인도 진출 관련 상담에 관심 있는 한국기업들 대표 및 실무진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
한편,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 주는 인도 동부에 있는 주(州)로 골만에 위치해 긴 해안선을 접하고 있어 일찍부터 항만이 발달했고, 인근 주와 연결되는 고속도로 및 철도망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의 1.5배 정도 크기로 2011년 기준 4900만 명이 거주하며, 세계은행에서 발표한 ‘인도에서 기업하기 좋은 주’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올해 상반기 기아차가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 지역에 약 11억 달러(약 1조2450억 원)를 투자해 216만㎡(65만5000평)의 부지에 2019년부터 연간 30만대 규모의 완성 차를 생산 할 예정으로 공장을 건설하기로 발표한 곳이다.
이로 인해 공장과 그 주변의 투자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한인타운 및 경제특구도 활발하게 건설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 희망자는 indiaembassy.rsvp@gmail.com 또는 +82-2-798-4257(내선102)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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