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뉴스팀
▲ 부산시는 27일 오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시 커피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제1차 커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사진: 부산시뉴스부산=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커피 관련 조례를 제정한 부산시가 커피산업 육성 전략을 담은 '제1차(2024~2026) 부산광역시 커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부산의 커피산업 발전에 첫발을 내디뎠다.
부산시는 27일 오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시 커피산업발전협의회’를 열고, 향후 3년간 약 3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제1차 커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커피 관련 전문가, 종사자, 단체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커피산업발전협의회가 심의·확정한 '제1차 커피산업 육성 기본계획'은 '커피산업과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커피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커피산업 육성체계 구축 등 4개 추진전략과 14개 전략과제 및 30개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커피산업 육성체계 구축
커피산업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부산형 커피 인증제 개발, 커피산업 신사업(비즈니스) 창출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커피도시부산포럼’을 운영해 지역 커피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커피 생산국가와의 커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부산형 커피 인증제’를 통해 커피 생·원두의 이력정보를 관리해 글로벌 물류도시 부산의 위상을 제고하고, 경쟁력과 성장가능성 갖춘 기업을 선정 지원해 부산커피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
지역 산업생태계와 결합한 커피 제조업 육성을 통해 커피산업 성장 역량을 확보해 나가고,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커피산업 전주기 관리체계를 정립한다.
▶커피산업 인프라 조성
(가칭)부산커피산업지원센터 구축, 커피산업 집적화 및 기업유치, 부산형 커피산업 관광·기반시설(인프라)·물류·유통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한다.
커피산업 혁신 및 기술개발, 로스팅, 마케팅 등 기업 성장을 위한 전주기 지원의 허브 역할을 할 부산커피산업지원센터(가칭)를 구축한다.
국내 생두의 90퍼센트(%) 이상이 거치는 부산의 커피산업 집적화 지원으로 커피 생두 저장, 가공, 유통 등 원스톱 처리가 가능하도록 한다. 항만 자유무역지역을 활용한 기업 유치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지역 커피 명소와 연계한 커피 특화지구 등을 조성해 커피 관광 활성화 및 커피 문화 향유 기반을 만들어 나간다.
국내 커피 수입 관문도시로서 커피 중개(생두 보관·수출) 및 가공무역(생두가공 수출) 활성화에 필요한 커피 전문 저장 창고 구축을 위해 커피 관련 전문가, 기업 등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기업 경쟁력 강화, 커피산업 연구개발 활성화를 통한 역량강화, 커피산업 일자리 창출 및 창업지원, 커피산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 및 커피 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
맞춤형 자문(컨설팅), 맞춤형 사업화·마케팅, 판로개척 등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커피산업과의 융복합해 커피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맞춤형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커피산업 관련 연구개발을 선도적으로 활성화해 나간다.
커피 분야 일자리 창출, 창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 맞춤형 커피전문가 육성 및 창업지원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현장 실무중심 커피 특화교육을 통해 커피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사회적약자 바리스타 양성교육, 커피 분야 능력개발교육 등 시민 대상 교육 활성화에도 힘쓴다.
▶ 글로벌 커피도시 부산 브랜딩
부산 커피도시 브랜드화와 커피 행사 활성화를 통한 커피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브랜드이미지(BI) 고도화, 커피 관광코스 개발, 부산형 커피개발 및 브랜드화 등을 통해 글로벌 커피도시 부산의 위상을 제고한다. 또한 국내외 권위 있는 커피 관련 행사 유치 및 지역 커피 축제 지원, 부산 대표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로 '커피문화 확산'을 선도한다.
부산시는 커피와 부산의 자연·문화·관광 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 강점을 적극 활용해 커피산업을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신성장산업으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4월 커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커피도시부산포럼’ 출범식이 부산시 영도구 봉래동 소재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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