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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부산] 부산시는 지난해 중국의 금한령(禁韓令)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올해는 `무슬림 대상으로 관광시장 다변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사진=인도네시아관광청




[뉴스부산] 강경호 기자 = 부산시가 올해 관광객 유치를 '무슬림시장'으로 다변화 한다. 이를 위해 해외 박람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무슬림 친화식당 확대, 대학생과 무슬림 유학생 공동 부산투어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중국의 금한령(禁韓令)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올해는 '무슬림 대상으로 관광시장 다변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세계 인구의 1/4을 차지하는 무슬림 관광시장은 관광지출 면에서 잠재력이 풍부하고, 중국에 이어 관광산업을 새롭게 이끌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단기적으로 무슬림 인구가 많고 방문 비중이 높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를 주 대상으로 하고, 장기적으로는 인도, 터어키, 중동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세계 4위 인구를 가진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 인도네시아는 2억6천만명의 약86%가 무슬림으로 한류와 한국의 겨울문화체험에 관심이 많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개별관광객이 많으며 여성과 젊은 층의 비중이 높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박람회 참가 및 홍보부스 운영,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관광업계와 미디어 대상의 설명회 및 무슬림 맞춤형 단체관광 상품 개발 등도 진행된다.


시는 이러한 국가별 특성을 반영하여 현지 홍보·마케팅, 무슬림 프렌들리 환경 조성, 무슬림 관광객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등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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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7 0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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