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 국제 설계공모 당선작=부산시 제공뉴스부산=부산시는 북항 제1부두에 조성될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의 국제설계공모에서 OBR(이탈리아)과 ㈜강부존건축사사무소(한국)로 구성된 건축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5월 7일 2단계 설계공모 심사를 거쳐 3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자가 결정됐다.
선정된 건축팀은 기존 창고 형태를 재현하고 역사적 흔적을 반영한 공간 계획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설계안을 제시하며 주변 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건축적 정체성을 강조했다.
공모 당선팀은 건축설계 계약 우선 협상권을 부여받으며, 시는 문화유산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 하반기에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향후 실행 단계에서 구체적인 건축 설계와 시공이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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