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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김해국제음악제 개최...8월 26일과 30일 - 라벨·시벨리우스 작품 조명, 스페인 수교 75주년 밀레니엄 합창단
  • 기사등록 2025-08-21 21:08:01
  • 기사수정 2025-08-21 21: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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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김해국제음악제` 포스터. 김해시 제공


토크아트유=김해시가 제18회 김해국제음악제를 오는 26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과 30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탄생 150주년을 맞은 프랑스의 작곡가 모리스 라벨과 탄생 160주년을 맞은 핀란드의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의 작품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스페인과의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내한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한층 풍성한 공연이 기대된다.


▶ '건반 위의 라벨'...26일 18:30,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국내 최초로 한 명의 피아니스트가 라벨의 모든 피아노 작품을 연주하는 ‘건반 위의 라벨’은 인상주의 음악의 정수를 담은 라벨의 소품부터 대작까지 총 3부로 구성된다. 연주자인 홍콩계 캐나다 피아니스트 에이번 유는 최근 미국 신시내티대학교 교수로 임명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그의 섬세하고 환상적인 연주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음악, 세계를 품다'...30일 15:00,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다양한 국적의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메인 공연 ‘음악, 세계를 품다’에서는 우크라이나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발레리 소콜로프가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인제대학교 노경원 교수가 라벨의 G장조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다. 정병휘 지휘자가 이끄는 KNN방송교향악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임재식 지휘자와 함께 스페인 오페라 작품을 선보여 한국과 스페인 간 문화교류의 깊이를 더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김해국제음악제는 2006년 ‘슈만의 음악세계’ 강연과 연주회를 시작으로, 2008년부터 본격적인 국제음악제로 발돋움해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국내 최초 피아노 국제음악제이다. 매년 기념주기를 맞은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고, 국내에 잘 소개되지 않았던 숨은 명곡을 발굴해 초연해 오고 있다.


이번 김해국제음악제는 김해시와 인제대학교,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김해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 인제음악예술교육센터와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본부가 공동 주관한다. 모든 공연은 전석 무료 초대(선착순 마감)로, QR코드 등으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뉴스부산 www.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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