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 출처: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쳐뉴스부산=10월 10일(한국시간)은 대한민국 축구팬들에게 축제 같은 날이다. 형님은 저녁에 서울에서 브라질을 상대하고, 아우는 아침에 칠레에서 모로코와 격돌한다.
먼저 오전 8시, 동생이 출격한다. 조별리그 B조 3위로 16강에 진출한 U-20 대표팀은 오전 8시 칠레 랑카과의 에스타디오 엘 테니엔테에서 모로코와 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모로코와의 역대 전적은 3승 1무로 앞서 있다.
오후 8시에는 형님 A대표팀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랭킹 6위 브라질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펼친다. 캡틴 손흥민 선수의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하는 역사적인 경기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U-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이집트, 칠레, 뉴질랜드를 상대로 승리하며 의기양양했던 일본은 9일 칠레 산티아고의 에스타디오 나치오날 훌리오 마르티네스 프라다노스에서 열린 16강전 프랑스와의 경기 연장전에서 0대 1로 패하며 탈락했다. 2003년 아랍에미리트 대회 8강 이후, 16강 고비를 넘지 못하는 불운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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