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 사직야구장 재건축 조감도=부산시 제공뉴스부산=부산시는 '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99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야구장 건립 국비 지원 규모 중 역대 최대치이다.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총 사업비 2,924억 원 중 지방비 부담을 크게 줄여, 사업 추진의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에 강력한 동력을 얻게 되었다.
사업 첫 해인 2026년에 50억 지원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 일정에 따라 사업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2026년)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8년부터 2030년까지 공사, 2031년 개장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공사 기간 동안 사용할 임시구장으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리모델링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새로운 사직야구장이 정부로부터 지역경제와 스포츠·문화·산업이 어우러진 부산의 미래 자산으로 인정받았으며, 시민 친화적인 명품 야구장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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