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 부산시청=뉴스부산포토[뉴스부산] 부산시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내년(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지역화폐 ‘동백전’의 캐시백 요율을 최대 10%로 적용한다. 월 캐시백 한도는 50만 원으로 유지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시비 870억 원을 투입해 캐시백 요율과 한도를 확대 운영해왔으며, 특히 9월부터 국비 지원 확대에 따라 최대 13%까지 상향해 환급 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1~11월 발행액은 1조 5,6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증가, 지역 소비 진작 효과가 확인됐다.
내년에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국가 지원이 의무화됨에 따라 캐시백 요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상반기에는 10% 요율과 월 50만 원 한도를 적용하고, 하반기 정책은 발행액 추이와 재정 여건을 고려해 별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연 매출액별 차등 정책을 지속 적용해 소규모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집중한다.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은 10%, 10~30억 원 가맹점은 8%를 적용하며, 30억 원 초과 가맹점은 캐시백이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땡겨요’, ‘동백택시’, ‘동백몰’ 등 공공 플랫폼에서도 동일한 요율을 적용해 소비자 편익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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