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 기자
[뉴스부산] 정부가 최근 베네수엘라 정세와 관련해 대변인 성명을 발표했다. 외교부는 4일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최근 베네수엘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어 “역내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당사자들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며,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의사가 존중되는 가운데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대화를 통해 상황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명은 “베네수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회의 사진=외교부 제공(2026.1.3)이번 성명은 불안정한 베네수엘라 정세 속에서 한국 정부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며, 긴장 완화·민주주의 회복·국민 안전 확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
한편, 이번 발표는 미국의 군사작전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축출·체포·이송된 사태 이후 국제사회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으로, 한국 정부가 해당 상황을 배경으로 원론적 입장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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