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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혜훈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촉구 - 결단 없으면 대통령 지명 철회 불가피
  • 기사등록 2026-01-21 20:38:44
  • 기사수정 2026-01-21 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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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대표,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접견(사진 출처=https://rebuildingkoreaparty.kr)



[뉴스부산]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게 자진 사퇴를 촉구하며, 결단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이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조 대표는 21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지 말고 본인 스스로 빨리 결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결단하지 않는다면 대통령이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그는 이혜훈 후보자가 과거 ‘윤석열 어게인’을 외치며 탄핵 반대를 주장했던 점을 지적하며, “다선 의원이 사리 판단을 못 한다면 그것 자체가 문제”라고 비판했다. 또한 지명 이후 입장을 바꾼 것에 대해 “소신이 하루아침에 손바닥 뒤집듯 바뀌는 것은 진정성이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 후보자의 자녀 관련 ‘위장 미혼 청약’ 의혹도 언급했다. 그는 “아들이 결혼했는데 결혼하지 않은 것처럼 해서 로또 청약으로 돈을 벌었다는 말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며 “진보·보수를 떠나 이런 경우는 장관 후보자 자격이 없다”고 단언했다.


다만 그는 인사청문회 절차의 필요성은 인정했다. “법이 정한 절차를 따라야 하고, 국회의 권리이자 의무”라며 “청문회는 국민이 공방을 듣고 판단하는 자리인데 열리지 않은 것은 아쉽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끝내 자진 사퇴가 없을 경우 대통령이 직접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하며, “대통령이 중도 보수 인사를 입각시키는 것은 찬성하지만, 이 후보자는 정부 기조와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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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한눈에 보기▶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CBS 인터뷰에서 이혜훈 장관 후보자에게 자진 사퇴를 촉구하며, 결단 없을 경우 대통령 지명 철회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위장 미혼 청약 의혹과 과거 정치 행보를 지적하며 장관 자격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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