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뉴스팀
▲ 함양군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사진=경상남도 제공(2026.2.22)[뉴스부산] 경상남도는 2월 21일 오후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이 22일 오후 5시 기준 57%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강풍으로 산불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만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하고, 진화 인력과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역시 산림청에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신속히 진화하라”고 긴급 지시하며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도는 헬기 45대(산림청 25, 경남도 7, 국방부 10, 전남도 2, 전북도 1), 인력 533명, 차량 31대를 투입해 주간 진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야간에는 산림재난대응단 93명, 산림청 특수진화대 51명, 소방 80명 등 총 224명의 지상 진화대를 배치했다. 현재 평균 풍속은 4.6m/s, 순간 최대 풍속은 7.8m/s로 강풍이 이어지고 있으며, 산불 영향 구역은 66ha, 잔여 화선은 1.7km로 파악된다. 주민 100세대 164명은 유림면 어울림체육관으로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생활 편의 물품을 제공받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5시 행정안전부 주재로 군·경찰·소방·함양군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야간 산불 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주불 진화 완료 시까지 총력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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