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성 기자
▲ 사진=산청군청 제공[뉴스부산] 산청군은 ‘남사예담촌 도보극장’ 운영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지정된 남사예담촌에서 전통과 역사를 재구성한 참여형 거리 연극으로 진행된다.
관광객과 배우들이 함께 마을의 한옥과 돌담길을 걸으며 공연을 이어가며, 경화당에서 출발해 부부 회화나무, 영모재, 백의종군길을 거쳐 남사예담촌 입구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된다.
올해는 지난 4월 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각각 7회씩, 총 14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보극장은 남사예담촌의 전통과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남사예담촌은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에 위치한 전통 한옥 마을로, 2011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예담’은 옛 담장을 뜻하며, 돌담과 고택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이 잘 보존되어 있다. 대표 명소로는 부부 회화나무(백년해로 전설), 1700년대 건축된 이씨 고가, 효심을 기리는 사효재, 마을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남학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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